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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벌었다" 주말 XRP 시장 허점 노린 트레이더, 무슨 일?

바로바로바로 2026. 1. 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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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벌어진 일

2026년 1월 19일, 익명의 트레이더가 단 하루 만에 23만 3천 달러를 벌었다.

우리 돈으로 약 3억 원이다.

 

무기는 예측시장 플랫폼 Polymarket과 거래소 Binance였다. 대상은 XRP 시장이었다.

얇은 주말 유동성과 자동화된 마켓메이킹 봇의 허점을 노린 전략이었다.

어떻게 한 걸까

전략은 치밀했다.

 

  1. 1단계: Polymarket에서 매수
    Polymarket에서 XRP 가격 상승 여부를 묻는 계약의 “UP”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했다. 평균 매수가는 0.48달러였다.
  2. 2단계: Binance에서 가격 조작
    계약 만기 직전, Binance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XRP를 매수했다. XRP 가격이 약 0.5% 끌어올랐다.
  3. 3단계: 계약 결제
    이로 인해 Polymarket 계약이 “상승”으로 결제됐다. 0.48달러에 매수한 주식이 1달러로 상환됐다. 큰 차익이 발생했다.
  4. 4단계: XRP 매도
    이후 Binance에서 매수한 XRP를 곧바로 매도해 시장 가격을 다시 낮췄다.

봇들은 속수무책

자동화된 봇들은 유동성을 공급하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

 

일부는 즉시 거래를 중단했지만, 다른 봇들은 대응하지 못했다.

트레이더는 같은 방식으로 여러 얇은 주말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수익을 챙겼다.

이건 시장 조작 아닌가

업계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걸 시장 조작으로 봐야 하는가?

Goldman Sachs의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는 이렇게 말했다.

“시장 무결성을 지키는 것이 기관 투자자 유입의 핵심이다. 더 강력한 규제와 감시가 필요하다.”

드러난 취약점

이번 사건은 Polymarket의 자동화된 봇이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줬다.

봇들은 거래량, 유동성, 시간대 등 맥락을 고려하지 못했다.

 

그냥 정해진 알고리즘대로만 움직였다.

주말처럼 유동성이 얇은 시간대에는 더욱 취약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향후 예측시장 플랫폼이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1. 맥락 인식형 스마트 봇 개발
    거래량, 시간대,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똑똑한 봇이 필요하다.
  2. 규제 강화
    이런 식의 시장 조작을 막을 수 있는 감시 체계와 규제가 필요하다.

합법인가, 조작인가

이번 사건은 묘한 질문을 던진다.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건 똑똑한 전략인가, 아니면 시장 조작인가?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서,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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